딸락주립대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필리핀의 커피 자판기 캠퍼스에서 만나는 작은 낭만커피 자판기 대학가는 늘 젊음이 있어서 좋다. 대학를 가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커피 자판기이다.커피 전문매장의 고급진 커피도 좋지만, 학생 시절 동전 몇 개로 커피를 마시며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던 시절을 생각나게 하기 때문이다.필리핀 루손섬의 중부 지역, 딸락 Tarlac.미국에서 필리핀으로 귀국한 순간 총살로 죽음을 맞이한 니노이 아퀴노, 그의 아들 현 대통령인 아퀴노의 고향인 곳이다.대형 도시처럼 북적거리지도 않고, 사람들의 삶도 참 소박하다. 딸락에는 유일한 종합대학이 있다. 바로 딸락 주립대이다.그곳 도서관 옆 학생식당 옆에 있는 자판기커피.더운나라이다 보니, 뜨거운 커피 옆은 자동으로 시원한 음료가 함께 나온다.13-20페소 정도면 시원한 음료 혹은 따뜻하면서 달달한.. 더보기 이전 1 다음